
자의이든 타의이든지 간에 이곳을 들러주신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과거, 프뤼엘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 미완입니다.
작을 微에 느슨할 緩을 써서 미완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미 저를 알고 계신 분께는 '오랜만입니다!' 하는 인사를.
나이도 스물로 접어들었겠다, 중2병과도 같았던 옛 모습을 버리고 새 가짐새로 온라인 활동을 하자고 하고는, 기존 블로그를 버리고 새로이 홈페이지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하여, 새 블로그의 제목은 장마전선입니다.
이 이름에는, 음울한 장맛비 가운데 지금까지의 우리를 되짚어보며 반성하고 사유하는 동시에, 비가 그치어 맑은 앞날이 다가오기를 바라자는 의미가 내재해있습니다.
…는 말은 죄다 뻥일 뿐더러, 그저 일기예보를 보다 적당히 갖다 붙였을 뿐이지마는요.
블로그를 옮기고 만 이유도, 원체 관리를 않다 보니 속이 수습할 새 없이 꼬여버렸기 때문이라서.
정말입니까?
글쎄, 사실은 저 어딘가에….
Posted by 미완

